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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40주차, 109주차

41주차, 110주차

42주차, 111주차

차원문의 힘
(Portal Power)

(공허 분쇄)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버밀리언의 특종)

적대적 인수

(Hostile Takeover)

(코랄의 균열)


1. 개요

40주차, 109주차: 차원문의 힘 (Portal Power)

임무

공허 분쇄

설명

아몬의 병력이 해머 상사의 요새를 파괴하려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공허로부터 새롭고 끔찍한 힘으로 가득찬 지원 병력이 밀려듭니다. 그들의 힘에 맞서 싸우고 공허 분쇄자를 무찌르십시오.

 



 파일:SC2_Coop_Mutators_randomicon.png

혼돈의 도가니

 

돌연변이원이 무작위로 선택되고 임무가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순환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41주차, 110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혼돈의 도가니


파일:SC2_Coop_Mutators_randomicon.png


혼돈의 도가니


돌연변이원이 무작위로 선택되고 임무가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순환합니다.



기존까지 진행된 돌연변이에서 공개된 모든 돌연변이원 패턴 중 무작위로 3개의 패턴을 갖고 시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맨 위에 있는 돌연변이원이 비활성화되고, 새로운 돌연변이원이 활성화되어 계속 3개를 유지한다. 게임 도중 계속해서 돌연변이원이 바뀌기 때문에, 상황을 잘 봐서 공격과 수비를 해야한다. 랜덤이라는 단어 하나로 온갖 변수가 탄생하기 때문에, 유연하게 대처를 해 둘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전 임무들과는 달리 특정한 공략이 정해지기 어렵다. 한 가지 더 주의해야 할 점은 돌연변이원들이 한 번씩만 나올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즉 두 번 이상 나올 수도 있다. 처음에는 어떻게든 넘겨도 두 번째로 나오면 위험해지는 돌연변이원도 있으니 한 번 나왔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3. 공략

불운의 수레바퀴 돌연변이가 다 그렇듯이 돌연변이원 간의 시너지가 극대화되는 조합이 나오면 매우 힘들어지지만, 이번 주차는 그중에서도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그 이유는 버밀리언의 특종이라는 맵의 특성과 여러 돌연변이원들이 맞물리기 때문인데, 후술하겠지만 일단 눈보라와 용암 폭발이 멀티를 먹는 것을 방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이 맵은 주기적으로 용암이 분출되는데 번식자나 공허 균열은 용암에 의한 피해를 전혀 받지 않아 용암이 올라왔을 때 이들을 처리하기가 여간 쉬운 게 아니다. 심지어, 이 맵은 플레이 시간이 아무리 짧아 봐야 23분이기 때문에 지속되는 돌연변이로 더 큰 피해를 입기 전에 빠르게 게임을 끝내는 것이 가능한 공허 분쇄나 천상의 쟁탈전과 달리 빠른 클리어가 시스템적으로 불가능하다.

돌연변이원이 지속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이전 돌연변이를 복습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다만 조합이 악랄하게 나와 진짜 괴랄해지는 경우도 있다. 공허 균열 + 변성 + 극성 or 흑사병 or 복수자 등등 사상 최흉의 조합도 나온다는 것. 좀 죽어!+공허 부활자 콤보도 무서워서 어느 새 떼거지로 늘어난 병력으로 본진이 쓸리는 꼴을 볼 수도 있다. 여기에 공허 균열까지 뜨면 리방이 속편하다 그리고 돌연변이원들이 한 번만 나온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미 나왔던 돌연변이원이 다시 나올 수도 있다. 특히 41주차 불운의 수레바퀴에서 사령관들의 골머리를 앓게 하는게 바로 흑사병인데, 가뜩이나 맵 특성상 빨리 수정을 채취해야 하는데 병력 소모가 엄청나게 심해지므로 정말 괴로워진다. 하여간 저기서 언급된 돌연변이원들이 연이어 뜨면 클리어하기 힘들어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17년 2월 기준 유일하게 혼돈의 도가니라는 동일한 돌연변이 이름으로 여러 차례 등장했다. 제작진은 기존에 내놓은 돌연변이원 조합을 다시 내놓을 계획은 없다고 발표한 적이 있으나, 불운의 수레바퀴는 조합이 아니라 다른 돌연변이원 3개를 무작위로 발현시키는 혼돈의 도가니 돌연변이원 하나만 적용되기 때문에 재등장시킨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돌연변이원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랜덤이다보니 미리 설정된 값이 없어서 그런지 좀 더 악랄하게 나올 수도 있다.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에는 현재 35개의 돌연변이원이 있는데(3.7 패치까지 돌연변이원 몇 개가 추가되었고, 그 이후부터 추가된 돌연변이원은 없음) 그 중 원거리, 근시안, 공포, 압도적인 힘으로, 현기증을 제외한 30개에 추가로 5가지(좀 죽어!, 확산, 공허 부활자, 흑사병, 강제 수용권​)까지 해서 35개중에서 랜덤하게 나온다. 참고로 공통적으로 '무언가를 맵에 지속적으로 생성하는' 돌연변이원들은 지나가도 이미 생성된 것들은 처리하지 않으면 계속 남아있다. 좀 죽어! 는 돌연변이원이 바뀌어도 두 번 죽여야 해서 굉장히 골치가 아프다. 죽이는 자기나 지뢰 청소부처럼 시작부터 맵에 무언가가 깔리는 돌연변이원이나 압도적인 힘으로, 공포, 악랄함의 상징인 상호 파괴 보장 등 몇 가지는 나오지 않는다.

특정 돌연변이원 설명

  • 공허 부활자

    41주차에 추가된 패턴. 공허 부활자 자체는 그다지 별볼일 없지만 좀 죽어!가 조합되면 부활 무적시간에도 유닛들을 꾸역꾸역 살리기때문에 처리하는데 상당히 성가시며, 복수자, 변성과 조합시 공허 균열을 그냥 방치해놓은것마냥 힘세고 강한 병력들이 끊임없이 생성되는 디펜스 지옥이 펼쳐진다. 특히 그자리에서 혼종이 죽었던 적이 있으면 혼종이 계속해서 살아나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어진다. 공허균열과 마찬가지로 공허부활자는 용암이 차올라도 용암피해에 면역이다. 보이면 무조건 저격해서 죽일 것!


  • 흑사병

    41주차에 추가된 패턴. 뜨는 순간 병력들이 죽건말건 회전력으로 승부하는 레이너, 자가라, 스투코프와 100스택 체력회복으로 상쇄시킬수 있는 아바투르가 아니면 꼼짝없이 본진에 틀어박혀야한다. 만약 아무도 포탑으로 방어선을 형성하지 않았다면 흑사병이 지나갈때까지 오는 공세병력과 수정 방어병력을 아예 막을수 없으며, 설령 막더라도 병력에 전부 흑사병이 묻어버려서 서서히 죽어가는 참사가 발생한다. 더 악랄한 것은 미사일 폭격과의 조합인데, 미사일에 흑사병이 묻어와 격추하든 맞든 주위의 모든 유닛들이 흑사병에 감염되고 상황에 따라 일꾼들이 몰살당할 수도 있다. 이 돌연변이원에도 약간의 버그가 있는데, 영웅을 사용하는 사령관이 흑사병 돌연변이원이 사라졌을 때 흑사병 걸린 영웅을 죽이면 다시 태어나도 흑사병이 걸려있는 버그가 있다. 즉 흑사병 돌연변이원이 사라지기 전에 흑사병에 안걸리도록 하거나 죽이지 않으면 다시 흑사병이 뜨지 않는 한 영원히 흑사병에 고통받아야한다.. 흑사병 돌연변이원이 사라지고나면 적 유닛에 흑사병이 묻어있을지라도 전염되지 않는다. 영웅 유닛 또한 마찬가지이다.


  • 확산
    41주차에 추가된 패턴. 적이 입은 피해가 피아를 가리지 않고 주변의 모든 유닛에게 나뉘어서 들어간다. 다만 사거리가 긴 고화력 유닛을 운용한다면 오히려 소수의 아군 병력으로 다수의 적 병력을 공평하게 끔살시켜버릴 수도 있다. 문제라면 확산 자체의 사거리도 해병의 사거리인 5 정도로 결코 좁지 않다는 것. 유닛의 중앙을 기준으로 거리를 재기 때문에 해병의 크기 때문에 해병의 최대 사거리에서 전투할 경우 확산피해를 안받을 순 있지만.... 불가능에 가깝다.


  • 강제 수용권
    41주차에 추가된 패턴. 아군의 건물이 파괴되면 적에게 넘어간다. 만약 생산 건물이 넘어가면 그 건물로 유닛까지 생산하는데 레이너의 경우 용병 유닛이, 스투코프의 경우 감염체가 튀어나오는 등 사령관이 사용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존재들을 만들어내니 주의. 버그로 강제 수용권이 등장했다가 종료되면 강제 수용권이 종료되기 전에 존재했던 모든 아군 건물이 HP를 1만 남기고 파괴되지 않아 사실상 무적이 된다. 넘기기만 하면 아군에게 이득이 되는 보너스 돌연변이원. 특히 뿌리를 들면 유닛 취급되는 스투코프의 감염된 벙커에도 적용되어서 강제 수용권이 지속되는 동안 감염된 벙커를 많이 지어놓으면 용암이든 뭐든 씹어먹는 무적의 부대가 탄생한다. 하지만 강제 수용권이 다시 뜨면 망했어요


  • 공허 균열
    40주차에 등장해 특유의 악랄함으로 다시 한 번 이름날렸던 돌연변이원. 공허 균열은 보이면 빨리 제거해야만 게임을 편하게 할 수 있는데 41주차에서는 맵의 반 이상이 적 기지이고 넓기까지 한 버밀리언의 특종 임무 특성상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처치하기 곤란한 곳에 균열이 생겨나기 일쑤다. 게다가 공허 유닛들은 용암에서도 죽지 않고 걸어온다... 공허 균열의 위치가 운이 좋아서 가까운 위치에만 걸리면 큰 위협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초반부터 적진 깊숙한 곳에서 나오면 망한다. 여기에 변성이나 복수자, 좀 죽어! 같은 게 걸리면 100% 터진다.


  • 좀 죽어!
    두 번 죽여야 한다. 문제는 돌연변이원이 끝나더라도 필드에 있던 유닛은 두 번 죽여야함은 변함이 없다는 점이다.. 또한 한 번 죽고나면 보호막과 체력과 에너지가 최대로 살아나며 짧은 0.5초간 무적이 되기때문에 정말정말 어렵게 하는 돌연변이원이다.


  • 변성
    유닛에게 피해를 주면 점점 강한 유닛으로 진화한다. 강한 피해를 줄 수록 확률이 높아지며 유닛을 죽이면 그 죽은 유닛의 인구수에 비례해 유닛 티어가 바뀐다. 자가라나 스투코프처럼 유닛소모기반인 사령관에게는 위협적이지 않을 수가 없다. 좀 죽어와 겹치면 5분대에 거대 혼종의 악몽을 볼 수도 있다! 만약 여기에 복수자가 겹친다면...


  • 극성
    만악의 근원인 극성이다. 일부 유저는 이것을 무적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정확히는 한 쪽 플레이어에게만 피해를 입고 다른 플레이어에겐 무적인 것이다. 영역을 분담하여 공격 수비를 하고 있던 경우 그것을 막아버리는 돌연변이원이라 굉장히 악랄하다. 극성이 걸린 것은 팀이 죽여주지 않으면 사라지기 전까지는 죽일 수 없다.


  • 복수자
    주위 유닛이 죽으면 점점 강해진다. 최대 10스택까지 강해지고 복수자 10스택 혼종은 무려 체력이 4001.... 변성에 복수자가 걸리면 노답이 될 수도 있다. 대신 복수자가 적용된 유닛이 변성 효과로 변이한 순간에는 0스택으로 바뀌어서 이론상으로는 복수자가 걸린 처치 곤란 유닛을 승급시켜서 잡을 수도 있기는 하다.


  • 활동 비용
    초반에 걸리면 병력 구성에, 후반에 걸리면 병력 손실분 충원에 피해를 주는만큼 이래저래 골치아프지만 적 병력을 강화하거나 아군 병력에 직접 피해를 입히는 요소는 없으며 마이크로 컨트롤 최소화 혹은 아예 자원을 남기지 않고 탈탈 털어먹는 식으로 완화할 수 있어서 그나마 양심적인 편.


  • 핵전쟁
    본진과 멀티를 제외한 맵 곳곳에 핵 미사일을 떨어뜨린다. 조준 반경만 표시되고 그 외의 어떠한 경고도 없어 순식간에 주 병력을 모두 날려먹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불타는 세계마냥 수정을 옮기는 일꾼이 핵에 말려 죽을 걱정도 해야한다.


  • 눈보라
    맵의 대부분의 지역에 눈보라가 생기는데 심심하면 멀티 지역도 휩쓸고 간다... 본진과 확장 기지가 꽤 떨어진 버밀리언의 특종 임무에서는 걸리면 사실상 멀티가 봉인되는 매우 짜증나는 돌연변이원.


  • 미사일 폭격
    구조물을 향하여 지속적으로 미사일이 발사된다. 미사일 자체는 큰 위협이 안될지라도 특정 돌연변이원과 조합되면 정말 악랄하다.
    에일리언 부화와 조합되면 공생충이 튀어나오고 감염자의 행진이 있을 경우 미사일을 처치시 감염된 민간인이 나오고 불타는 대지와 조합시에는 불이 붙고 흑사병과 조합시에는 일꾼에게 흑사병을 전염시킨다. 후반부에 걸릴 경우 뚱뚱한 미사일과 핵미사일이 나오니 주의


  • 광물 보호막
    광물에 보호막을 씌워서 광물 수집을 못하게 한다. 혼돈의 도가니에서 나오는 광물 보호막은 시간 경과 상관 없이 모든 광물에 보호막을 걸어 성가시게 한다. 레이저 천공기가 걸려 있다면 이 보호막이 시야를 제공하여 일꾼 테러를 한다.


  • 암흑
    유닛들의 시야를 제외한 맵 전역에 안개를 씌워버린다. 문제는 이것이 수정의 위치도 가리기 때문에 버밀리언 임무에 숙련되지 않은 사람은 고생할 수도 있다.


  • 용암 폭발
    맵의 무작위 지점에서 용암이 폭발한다. 데미지가 무시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고 멀티 부분에서 폭발하면 멀티가 터질 수도 있다. 근데 반경이 좁아서 오히려 괜찮을 수도 있다. 버밀리언이 이 용암에 맞아도 대사를 해서 굉장히 시끄럽게 할 수도 있다..


  • 충격 요법
    피해를 입은 유닛 주위까지 60초간 유닛들을 느리게 한다. 일꾼을 동원해서 오다가 일꾼까지 느려지면 제논 수정을 운반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수도 있다. 버밀리언 맵에서 은근히 짜증난다.


  • 허리띠 졸라매고
    광물과 가스를 채집시 1만 채집되게 하고 필드에서 자원 덩어리들을 수집해야 한다. 그러나 광물은 제대로 채집하는 버그가 있고 가스는 1씩 캐진다. 광물 기반의 사령관은 오히려 무작위 돌연변이원 하나를 그냥 날로 먹는 편한 돌연변이원이다. 다만 이 돌연변이원이 뜬 순간부터 광물 양이 1500으로 바뀌므로 레이너의 경우 주의할 필요가 있다.



스타크래프트2 협동전 110주차 돌연변이가 돌아왔습니다.

난이도는 불운의 수레바퀴 돌연변이로 인해 운에 따라 좌우되는

난이도의 돌연변이로 예상됩니다.

스타크래프트2 유저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협동전 110주차 돌연변이 불운의 수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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